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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방화그린 15평 3.7억 거래…동평형 시세보다 37% 낮은 이례적 거래

강서구 방화동 방화그린 49㎡(15평)가 2026년 5월 3억 7,000만 원에 거래됐다. 최근 3개월 같은 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시세보다 37% 낮아, 강서구 38건 거래 중 가장 낮은 가격대에 해당한다.

지난 5월 21일, 강서구 방화동 방화그린(지번 839) 14층 49㎡(약 15평)가 3억 7,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 거래가 눈에 띄는 것은 가격 수준 때문이다. 최근 3개월간 강서구 같은 평형 거래 9건의 한가운데 시세는 평당 3,899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평당 2,458만 원으로 그보다 37.0% 낮게 이루어졌다. 강서구 전체 동평형 38건 중에서도 가장 낮은 가격대에 해당한다.

평당가를 조금 더 풀어보면, 최근 3개월 한가운데 시세(평당 3,899만 원)로 이 15평을 환산하면 약 5억 9,000만 원 수준이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2억 2,000만 원가량 낮은 값이었던 셈이다. 1년 기준 한가운데 시세(평당 3,500만 원)와 비교해도 약 30% 이상 낮다.

물론 이 한 건만으로 방화동 시세 전체를 판단하기는 이르다. 비교 대상 표본이 최근 3개월 9건으로 많지 않고, 층수·수리 상태·개별 거래 사정 등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다양하다. 이번 거래는 기록으로 남겨두되, 동네 시세를 단정짓는 근거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