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동 방주기픈샘 9층, 전용 80㎡(약 24평) 가 지난 6월 10일 5억 6,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양천구 안에서의 위치다. 같은 규모 아파트 거래를 양천구 전체로 놓고 보면, 이번 거래는 하위 4% 수준에 자리했다. 즉 같은 평형 거래 대부분이 이보다 비싼 가격에 이루어졌다는 뜻이다.
거래가를 좀 더 풀어보면, 평당 2,303만 원이다. 24평으로 환산하면 약 5억 5천만 원대로, 최근 3개월 이 단지 거래 가운데 가운데 값(평당 2,229만 원)보다는 3.3% 비싸게 팔렸다. 1년 치 중간값(평당 2,262만 원)과 비교해도 소폭 웃돈 수준이다. 다만 3개월 표본이 2건에 불과해 단기 비교는 참고 정도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양천구 동평형 81건을 근거로 하면 표본 자체는 어느 정도 갖춰져 있다. 그러나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신월동 방주기픈샘의 시세 흐름 전체를 단정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