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0일, 노원구 월계동 미성 아파트(지번 13) 33㎡·3층이 8억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단지·평형 기준 1년 신고가다. 평당 거래가는 7,947만 원으로, 10평 남짓한 소형 아파트가 8억 원을 넘어선 것이 이번 거래의 핵심 시그널이다.
최근 3개월간 같은 단지·평형 거래 17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7,102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11.9% 비싸게 체결되었다. 1년 기준 중간값(평당 6,904만 원)과 견줘도 격차는 더 벌어진다. 노원구 내 같은 평형 거래 43건과 비교하면, 이번 거래는 그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에 해당한다. 준공 1986년의 40년 차 구축 단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수치다.
다만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월계동 일대 시세를 단정 짓기는 이르다. 3개월 표본이 17건, 노원구 비교 표본이 43건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흐름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