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영등포구 대림동 문영칸타빌레 84㎡(약 25.7평) 3층이 6억 2,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 가격은 영등포구 내 비슷한 면적 아파트 거래 62건을 늘어놓았을 때 가장 아래쪽에 해당한다. 평당 2,414만원으로, 구 전체 동평형 분포에서 눈에 띄게 낮은 수준이다.
지난 3개월간 같은 단지·같은 평형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은 평당 2,481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2.7% 낮게 이루어진 셈이다. 25.7평으로 환산하면 약 180만원가량 낮은 가격이다. 1년치 중앙값인 평당 2,492만원과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의 차이를 보인다. 다만 최근 3개월 거래 표본이 2건에 불과해, 이 수치를 단지 시세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영등포구 동평형 62건의 분포 안에서 이번 한 건이 구 전체 흐름을 대표하지는 않는다. 저층이라는 조건 등 개별 요인이 가격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