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목동현대3차 84㎡(25.6평), 13층이 지난 6월 20일 18억 3,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 1년 신고가다. 평당 7,137만 원을 기록했는데, 25평으로 환산하면 약 18억 3,000만 원이라는 숫자가 곧바로 와닿는다. 같은 단지·평형의 1년 평균 거래 중간값이 평당 6,123만 원이었다는 점과 견줘보면, 이번 거래가 얼마나 위쪽에 찍혔는지 가늠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이 평형 거래를 모아 한가운데 값을 구하면 평당 5,421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31.7% 비싸게 팔린 셈이다. 양천구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양천구에서 거래된 동일 평형 87건 가운데 위에서 14% 안에 드는 가격이었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2건에 불과해 단순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목동현대3차나 신정동 전체 시세를 단정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