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1일, 양천구 신월동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2단지(2020년 준공) 84㎡가 18층에서 13억 9,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5,407만 원으로, 25평 남짓한 이 집의 값이 처음으로 이 선을 넘어섰다.
최근 3개월간 같은 단지·평형에서 이뤄진 8건의 거래를 살펴보면,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은 평당 4,980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8.6% 비싸게 팔렸다. 1년 치 중간값(평당 4,590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양천구 전체 84㎡ 거래(78건) 중에서는 위에서 27% 안에 드는 가격대다. 30평 환산으로 따지면 약 16억 2,000만 원 수준이다.
단 8건의 거래를 바탕으로 한 흐름인 만큼, 이 한 건이 신월동 시세 전체를 말해준다고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