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목동성원(763-1) 전용 84.94㎡가 지난 7월 17일 15억 3,000만원에 손바뀜했다. 1층 거래임에도 25.7평 기준 평당 5,955만원을 기록했다.
이 거래는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안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다. 1년간 같은 평형의 거래 중간값이 평당 4,797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거래는 그보다 눈에 띄게 높은 선에서 체결된 셈이다.
조금 더 풀어보면, 양천구 전체 동일 평형 거래 70건 가운데 위에서 22% 안에 드는 가격대다. 또한 최근 3개월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평당 5,429만원)보다 9.7% 비싸게 팔렸다. 25평대 아파트로 환산하면 약 15억 원을 훌쩍 넘는 수준으로, 같은 기간 이 평형 거래 표본이 1건에 불과해 단기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
이번 한 건의 거래만으로 목동성원 시세 전체를 판단하기는 이르다. 양천구 내 70건의 표본을 넓게 놓고 보면서 추가 거래 흐름을 함께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