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방화동 마곡중앙하이츠아파트 12평형(전용 39.58㎡) 2층이 지난 7월 12일 5억 3,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거래가격은 4,427만 원으로, 1994년 준공 이후 꾸준히 거래돼 온 단지에서 눈에 띄는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간 같은 평형 거래 8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3,867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14.5% 비싸게 팔린 셈이다. 1년치 기준 한가운데 값(평당 3,654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강서구 전체 동일 규모 거래 24건 가운데서는 아래에서 17%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 전체로 보면 낮은 편에 속한다.
다만 이번 한 건만으로 동네 시세 전체를 판단하기는 이르다. 3개월 표본이 8건에 그친 만큼, 개별 거래의 특수한 사정이 가격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