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5단지 59㎡(11층)가 지난 7월 1일 11억 7,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번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1년 신고가 경신이라는 점에서 평범한 거래와 구분된다.
최근 3개월 이 평형의 거래를 살펴보면, 7건의 실거래 한가운데 값은 평당 6,187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의 평당가는 6,472만 원으로, 그 중간값보다 4.6% 비싸게 팔렸다. 1년치 중간값(평당 5,255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18평 규모로 환산하면 1년 중간 시세로는 약 9억 5,000만 원 수준이던 곳이, 이번에는 11억 7,000만 원에 손바뀜된 셈이다. 강서구 전체 동일 평형 68건의 거래와 비교하면, 이번 가격은 위에서 16% 안에 드는 상위권 거래에 해당한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7건에 불과한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단지 전체의 시세 방향을 단정하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