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산천동 리버힐삼성 아파트 59㎡(18평), 15층이 지난 6월 26일 13억 원에 거래되었다.
눈에 띄는 점은 가격 수준이다. 최근 3개월 동안 이 단지에서 이뤄진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평당 8,438만 원)과 비교하면, 이번 거래는 그보다 14.5% 낮은 평당 7,217만 원에 성사되었다. 18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억 9천만 원가량 낮은 셈이다.
용산구 전체 동일 평형 거래와 견줘 봐도 마찬가지다. 이번 거래가격은 용산구 비교 거래 9건 가운데 아래에서 13% 안에 든다. 쉽게 말해, 최근 용산구에서 같은 평형이 거래된 가격들 중 상당수보다 낮은 수준이었다는 뜻이다. 1년치 단지 중앙값(평당 7,733만 원)과 비교해도 이번 거래는 그 아래에 위치한다.
다만 이번 비교에 활용된 최근 3개월 거래는 7건, 용산구 동일 평형 거래는 9건으로 표본이 많지 않다. 한 건의 거래가 동네 시세 전체를 단정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