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신사동 로데오현대 55㎡(약 16.7평), 8층이 지난 5월 30일 13억 6,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번 거래는 이 단지·평형 기준 최근 1년을 통틀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8,162만원으로, 16.7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그 수치가 13억 6,000만원이라는 숫자로 그대로 이어진다. 같은 단지·평형에서 1년 새 최고가가 다시 쓰인 거래다.
비교 수치를 풀어보면 이렇다. 최근 3개월 이 단지·평형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은 평당 7,922만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3.0% 비싸게 팔렸다. 1년치 거래 기준 한가운데 값(평당 7,322만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또한 강남구 전체에서 같은 기간 거래된 57건과 견주면, 이번 거래는 하위 7% 안에 드는 가격대다. 강남구 내에서도 소형 평형 특성상 절대 금액은 낮은 편이나, 단지 자체 흐름에서는 뚜렷한 고점이다.
다만 최근 3개월 같은 평형 거래는 1건에 그친다. 이 한 건이 신사동 일대 시세를 단정짓는 근거로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