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동대문구 전농동 래미안크레시티(2014년 준공) 121㎡(약 37평) 15층이 20억 5,5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안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다. 직전 1년 거래의 평당 중앙값이 4,88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거래는 평당 5,571만 원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 동안 이 단지 같은 평형은 7건 거래되었다. 그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5,015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11.1% 비싸게 팔렸다. 평당 5,571만 원을 37평으로 환산하면 약 20억 6,000만 원으로, 실제 거래가와 거의 일치한다.
다만 이번 거래 한 건이 전농동 일대 시세 전체를 대변하지는 않는다. 같은 날 동대문구 내 동평형 비교 표본이 1건에 그쳐, 지역 전반의 흐름으로 단정 짓기에는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