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상수동 래미안밤섬리베뉴Ⅱ(지번 398) 84㎡, 5층이 지난 6월 17일 23억 원에 손바뀜했다.
이번 거래는 이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8,954만 원으로, 25평짜리 아파트 한 채에 23억 원이 붙은 셈이다. 최근 3개월 같은 단지·평형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평당 7,849만 원)과 비교하면 14.1% 비싸게 팔린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마포구 전체 같은 평형 거래 36건과 견줘보면, 이번 거래는 위에서 11% 안에 드는 높은 가격대다. 1년치 단지 중간 거래가(평당 7,853만 원)와 비교해도 격차가 뚜렷하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4건에 불과하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단 한 건의 거래가 동네 시세 전체를 말해주지는 않는다. 표본이 쌓이면서 이 흐름이 이어지는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