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은평구 불광동 라이프미성 15층 66.7㎡(약 20평형)가 9억 5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가격은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금액이다. 평당으로 환산하면 4,485만 원으로, 20평형에 대입하면 약 9억 원대 초반을 기록한 셈이다.
지난 3개월간 이 단지에서 거래된 13건의 중간값은 평당 4,188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7.1% 비싸게 체결되었다. 1년 전체로 넓혀봐도 중간값은 평당 3,717만 원 수준이었으니, 이번 거래가 얼마나 상단에 위치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은평구 내 같은 평형 거래 8건과 비교해도 이번 가격은 가장 높은 구간에 해당한다.
다만 3개월 표본이 13건, 은평구 비교 표본이 8건으로 그리 많지 않다. 이 한 건의 거래가 불광동 전체 시세를 대변한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