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석관동 두산 아파트 13층, 전용 59.97㎡(약 18평)가 지난 6월 6일 9억 5,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환산 시 5,237만 원으로, 30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5억 7,000만 원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최근 3개월 동안 같은 단지·평형에서 이뤄진 17건의 거래를 보면, 한가운데 가격(중앙값)은 평당 4,961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5.6% 높게 팔렸다. 1년치 기준 한가운데 값인 평당 4,264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성북구 전체 같은 평형 137건과 견주면, 위에서 35%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석관동 시세 전체를 단정 짓기는 이르다. 3개월 표본 17건이라는 제한된 수치 안에서 확인된 사실임을 감안하고 참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