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신고가성북구

석관동 두산 59㎡, 단지·평형 1년 신고가 9억 4,700만 원 기록

성북구 석관동 두산 아파트 59㎡가 2026년 5월 20일 9억 4,700만 원에 거래되며 1년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3개월 중간 시세보다 8.2% 높은 수준이다.

성북구 석관동 두산 아파트(지번 10) 59㎡, 3층이 지난 5월 20일 9억 4,7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가 눈에 띄는 이유는 단 하나다.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 즉 신고가를 새로 썼기 때문이다.

수치를 조금 더 풀어보면 이렇다. 직전 3개월간 같은 평형 거래 14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4,823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평당 5,220만 원으로 그 중간값보다 8.2% 비싸게 팔렸다. 1년 전체 중간값(평당 4,189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18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3개월 중간 시세는 약 8억 7,000만 원 선인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약 7,700만 원 위에서 성사된 셈이다. 성북구 전체 동일 기간 거래 117건과 비교하면 위에서 40% 안에 드는 가격대다.

물론 이 한 건으로 석관동 시세 전체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3개월 표본 14건은 통계적으로 제한적이며, 층수·향·수리 여부 같은 개별 변수도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 거래는 하나의 데이터 포인트로 참고하는 것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