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동 두산위브(2007년 준공) 84㎡, 9층이 지난 5월 28일 14억 7,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5,723만원으로, 25.7평짜리 이 집 한 채가 1년 전 중간 거래가(평당 4,711만원 환산 약 12억 1,000만원)보다 눈에 띄게 높은 값에 손바뀜된 셈이다.
최근 3개월 이 단지·평형의 거래를 놓고 보면, 한가운데 값은 평당 5,480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4.4% 비싸게 팔렸다. 동대문구 전체로 시야를 넓혀도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동대문구 동평형 99건 거래 가운데 위에서 14% 안에 드는 가격이다. 30평 환산으로 따지면 약 17억 2,000만원에 해당하는 평당가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4건에 그친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거래 한 건이 동네 전체 시세를 단정 짓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