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동 두산위브트레지움(2011년 준공) 59㎡, 13층이 지난 7월 13일 9억 5,5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환산 시 5,302만 원으로, 18평 규모 아파트 한 채가 9억 5,50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이 단지에서 처음이다.
비교 수치를 풀어보면 이렇다. 최근 3개월간 같은 단지·평형에서 이뤄진 거래 9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4,753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11.6% 비싸게 팔렸다. 또 최근 1년 거래 중간값(평당 4,292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강북구 내 같은 면적대 거래 17건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대에 해당한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9건, 구 전체 비교 표본이 17건으로 많지 않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동네 전체 시세를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