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9일, 강서구 등촌동 두보아파트 59㎡(약 18평) 2층이 4억 7,5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2,640만 원을 기록했으며, 18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억 7,500만 원이 그대로 신고가 수치가 된다.
최근 3개월간 이 평형의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은 평당 2,501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5.6% 비싸게 팔린 셈이다. 강서구 전체 동평형 74건 거래와 비교하면 하위 3%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區) 전체로 놓고 보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속한다. 1991년 준공된 노후 단지라는 점이 이 차이를 설명하는 배경 중 하나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1건에 불과해, 이 한 거래만으로 단지 시세 전반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강서구 74건이라는 더 넓은 맥락과 함께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