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염창동 동아아파트(지번 292) 9층 114㎡, 이른바 34평형이 지난 6월 1일 14억 원에 거래되었다.
이번 거래는 이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4,030만 원으로 환산하면 34.7평 전체 값이 그대로 14억 원에 닿는 셈인데, 단지 내에서 이 선을 넘은 거래는 1년 간 없었다.
최근 3개월 동안 이 단지·평형의 거래를 모아 중간값을 뽑으면 평당 3,706만 원이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8.7% 비싸게 팔린 것이다. 30평 환산으로 따지면 약 1,000만 원가량 더 얹힌 셈이다. 강서구 전체 같은 기간 동평형 거래 18건과 비교하면, 위에서 35% 안에 드는 가격대였다.
다만 최근 3개월 거래 표본이 4건에 불과해, 이 한 건의 가격이 동네 시세 전체를 말해준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