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6일, 성북구 하월곡동 동신아파트 84㎡(25.6평형) 23층 물건이 9억 3,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직전 1년 평당 중앙값은 3,236만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평당 3,626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 거래를 기준으로 보면, 같은 평형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평당 3,412만원)보다 6.3% 비싸게 팔렸다. 25.6평으로 환산하면 한가운데 값 대비 약 5,500만원 높은 셈이다. 성북구 전체 동일 시기 거래 106건과 비교하면, 위에서 64% 안쪽에 드는 가격대다. 구 전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이 단지 안에서는 뚜렷한 상단 기록이다.
다만 최근 3개월 비교 표본이 2건에 불과해,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단지 전체의 시세 방향을 단정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