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중랑구 신내동 동성아파트(1997년 준공) 11층 59㎡ — 흔히 18평형으로 불리는 면적 — 이 6억 2,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거래가는 3,450만 원으로, 18평에 적용하면 그대로 6억 2,000만 원이 나온다.
숫자를 좀 더 풀어보면, 최근 3개월 동안 이 단지 같은 평형에서 이뤄진 거래(4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2,936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17.5% 비싸게 팔렸다. 또 1년치 기준 한가운데 값인 평당 2,894만 원과 비교해도 뚜렷하게 높다. 중랑구 전체 동일 기간 거래(37건) 중에서는 위에서 44% 안에 드는 수준이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4건에 그치는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신내동 시세 전반을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