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오류동 동부골든 아파트 59㎡(18평형)가 지난 7월 14일 4층 기준 5억 5,1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번 거래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비싸게 팔린 것이 아니라, 같은 단지 같은 평형에서 1년 내 나온 거래 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수치를 풀어보면 이렇다. 평당 거래가는 3,039만 원으로, 18평 전체로 환산하면 약 5억 5,100만 원이다. 최근 3개월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은 평당 2,565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18.5% 비싸게 팔린 셈이다. 한편 구로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 76건과 비교하면, 아래에서 17%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로구 전체로 놓고 보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다만 최근 3개월 같은 단지 거래는 5건에 불과하다. 표본이 적은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동네 전체 시세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