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4일, 구로구 오류동 동부골든 59.94㎡(약 18평형) 6층이 4억 7,8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1998년 준공 단지에서 조용히 나온 매물이 신고가를 새로 썼다는 점이 눈에 띈다.
숫자를 좀 더 들여다보면, 평당 거래가는 2,636만 원이다. 이를 30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7억 9,000만 원 수준에 해당한다. 직전 3개월 동안 이 단지·평형에서 거래된 5건의 중간값(평당 2,537만 원)과 비교하면 3.9% 비싸게 팔렸고, 1년 중간값(평당 2,501만 원)보다도 높다. 다만 구로구 전체 동평형 거래 126건과 견주면 하위 10%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로구 내에서는 낮은 편에 속한다.
이번 거래 한 건으로 동네 시세 전체를 판단하기는 이르다. 직전 3개월 표본이 5건에 그치는 만큼, 가격 흐름을 읽으려면 추가 거래 데이터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