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 동대문구 장안동 동대문더퍼스트데시앙 84㎡(10층)가 12억 6,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1년 신고가 경신이라는 점이 이번 거래를 눈에 띄게 만든다.
숫자를 좀 더 풀어보면, 이번 거래의 평당 가격은 4,904만원이다. 25평 환산으로 약 12억 6,000만원 수준이다. 최근 1년간 같은 단지·평형 거래를 모아 한가운데 값을 구하면 평당 4,086만원인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약 20% 비싸게 팔렸다. 또한 동대문구 전체 동평형 거래 73건과 비교하면 위에서 28%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1건에 불과해 단기 시세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 한 건의 거래가 장안동 전체 시세를 대표한다고 보기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