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영천동 독립문삼호 84㎡(25평형) 7층이 지난 6월 27일 14억 4,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번 거래는 이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5,615만원을 기록했으며, 25평으로 환산하면 약 14억 4,000만원—숫자 그대로가 평당 단가의 실감 기준이 된다.
최근 3개월 동안 같은 단지·평형에서 이루어진 거래 4건의 중간값은 평당 5,050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11.2% 비싸게 팔렸다. 1년치 중간값(평당 4,640만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서대문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 70건과 견주면 위에서 약 29%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4건에 불과해 이 한 건이 영천동 시세 전체를 대변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 건의 거래가 동네 흐름을 단정짓지는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