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 강남구 도곡동 도곡1차아이파크 134㎡(약 40.8평) 25층이 25억 1,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가격 수준이다. 평당 6,156만 원으로 환산되는데, 이는 40평 기준 약 25억 1,000만 원이다. 강남구 내 같은 평형 거래들과 비교하면 가장 낮은 가격대에 해당한다.
최근 3개월간 이 단지 동평형 거래의 가운데 값은 평당 8,375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26.5% 낮게 이루어진 셈이다. 1년 기준 가운데 값인 평당 8,121만 원과 견줘도 상당한 차이가 난다. 강남구 안에서 같은 평형 거래 5건을 놓고 보면, 이번 거래는 그 아래에서 위로 셌을 때 가장 낮은 위치에 자리한다.
다만 최근 3개월 비교 표본이 1건에 불과하고, 강남구 전체 동평형 거래도 5건에 그친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도곡동 시세 흐름 전체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