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성동구 마장동 대성유니드 아파트 84㎡(25.6평) 2층이 14억 4,75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 가격은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거래가다. 평당 5,649만원을 기록하며 1년 신고가 타이틀을 새로 썼다.
숫자를 좀 더 들여다보면, 최근 3개월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평당 5,415만원)보다 4.3% 비싸게 팔렸다. 1년 전 기준 중간값(평당 5,073만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다만 성동구 전체 84㎡ 안팎 거래(53건)와 견주면, 이 거래는 하위 15% 안에 드는 가격대다. 구 전체로 넓혀 보면 같은 평형대 중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축에 속한다는 의미다. 25.6평 기준 환산 거래가가 약 14억 4,750만원이라는 점도 함께 새겨둘 만하다.
최근 3개월 표본이 2건에 불과한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마장동 일대 시세를 단정 짓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