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대성유니드(2004년 준공) 59.7㎡, 13층이 지난 6월 27일 13억 7,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이 가격은 최근 1년 사이 이 단지·이 평형에서 나온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값이다. 1년 신고가 경신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거래 한 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지난 1년간 같은 단지·평형의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중앙값)은 평당 6,063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평당 7,586만원, 18평으로 환산하면 약 13억 7,000만원이다. 중앙값 기준으로 환산하면 같은 평형이 약 11억원 안팎에서 거래된 셈이니, 이번 거래는 그보다 2억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또한 성동구 전체 59㎡대 거래(37건) 가운데 하위 3%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 내에서도 이 면적대 거래 중 저렴한 편에 속한다는 점은 함께 짚어둘 만하다.
단 최근 90일 내 동일 단지·평형 거래 표본이 없어 단기 시세 흐름을 비교하기 어렵고, 성동구 내 37건이라는 표본 규모도 크지 않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마장동 일대 시세 전반을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