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신길동 대방전철 아파트 46㎡(약 14평) 3층이 지난 7월 9일 10억 5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번 거래는 단지·평형 기준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거래가는 7,204만 원으로, 14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10억 원을 넘어선다.
최근 3개월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중앙값)은 평당 6,597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9.2% 비싸게 팔렸다. 또한 영등포구 내 같은 평형 거래 7건과 비교하면 가장 높은 가격, 즉 상위 1% 안에 해당한다. 1976년 준공된 노후 단지임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수치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2건에 불과하고, 영등포구 비교 표본도 7건에 그친다. 이 한 건의 거래가 동네 전체 시세를 단정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