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동작구 대방동 대림아파트 59㎡(약 18평) 17층이 15억 4,500만 원에 거래되었다. 1993년 준공된 이 단지의 해당 평형 거래다.
이번 거래는 최근 1년 사이 같은 단지·같은 평형에서 나온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1년 전 기준 평당 중간값(7,044만 원)과 비교하면, 이번 평당가는 8,535만 원으로 그 격차가 한눈에 들어온다.
최근 3개월 거래를 놓고 보면, 이 평형의 거래 한가운데 값은 평당 8,066만 원이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5.8% 비싸게 팔렸다. 18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3개월 중간 시세 약 14억 6,000만 원 선에서 약 8,500만 원 위에 형성된 셈이다. 동작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 30건과 견주면, 위에서 31%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3개월 표본은 5건에 불과하다. 이 한 건만으로 대방동 일대 시세 흐름을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