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당산동5가 당산센트럴아이파크 59㎡(18평형) 16층이 지난 5월 26일 19억 5,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두 가지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해당 단지·평형 기준 1년 신고가인 동시에, 영등포구 전체 동평형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이다. 쉽게 말해 구 내 비슷한 크기 아파트 거래에서 '가장 비싼 값'으로 팔렸다.
평당 가격은 1,074만 원 수준이다. 18평형이라 30평으로 환산하면 약 32억 2,400만 원에 해당하는 단가다. 지난 3개월 이 단지 동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평당 1,047만 원)보다 2.6% 높게 팔렸고, 1년 기준 중간값(평당 987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가 더 벌어진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1건에 불과해 시세 흐름을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영등포구 동평형 48건을 놓고 보면 이번 거래는 분명 돋보이는 사례지만, 이 한 건이 동네 전체 시세를 말해주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