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당산동3가 당산계룡리슈빌2단지 42㎡(약 13평, 10층)가 지난 6월 19일 8억 1,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의 눈길을 끄는 대목은 단지·평형 기준 최근 1년 최고가라는 점이다. 평당 6,305만 원으로, 1년치 거래의 중간 시세인 5,793만 원보다 500만 원 이상 높다. 13평짜리 소형이 8억 원을 훌쩍 넘긴 셈이다.
직전 3개월 거래의 한가운데 값(중간값)은 평당 6,065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4.0% 비싸게 팔렸다. 영등포구 전체 동일 평형 거래와 비교하면, 위에서 37% 안에 드는 가격대다. 13평에 평당 6,305만 원이면 단순 환산으로 약 8억 원 초반, 이번 실거래가와 거의 일치한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2건, 영등포구 비교 거래도 9건에 그친다. 표본이 적은 만큼 이 한 건이 동네 전체 시세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