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논현동 논현파라곤(2007년 준공) 117㎡, 12층이 지난 7월 14일 19억 7,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1년 중간 거래가가 평당 4,915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거래는 평당 5,526만원으로 한 단계 올라선 셈이다.
조금 더 풀어보면, 지난 3개월 동안 이 단지·평형에서 이뤄진 거래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5,218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5.9% 비싼 가격에 성사되었다. 35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9억 3,000만원이 3개월 중간값인데, 이번엔 그보다 약 4,000만원 더 얹은 가격이다. 강남구 내 같은 평형 거래들과 견주면 이번 거래가 전체 분포의 가장 낮은 구간에 자리한다.
다만 최근 3개월 거래 표본은 1건, 강남구 동일 평형 비교 표본도 8건에 그친다. 표본이 적은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논현동 시세 전반을 단정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