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성북구 하월곡동 꿈의숲푸르지오 59㎡(18평형) 7층이 9억 5,5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5,293만 원으로 환산되는데, 18평에 9억 5,000만 원을 훌쩍 넘긴 셈이다.
최근 3개월간 이 평형의 거래 18건을 모아보면, 한가운데 값(중간 시세)은 평당 4,988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6.1% 비싸게 팔렸다. 1년 치 기준 중간 시세(평당 4,738만 원)와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성북구 전체 59㎡대 거래 92건과 견줘도 위에서 36%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이 한 건만으로 동네 시세 전체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최근 3개월 표본이 18건인 만큼, 앞으로 거래가 더 쌓이는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