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금호어울림 120㎡(36.3평)가 지난 6월 5일, 15억 5,500만 원에 손바뀜됐다. 3층 매물로, 2004년 준공된 단지다.
이번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1년 신고가를 새로 썼다는 뜻이다.
평당 거래가는 4,279만 원으로, 지난 1년간 이 단지·평형의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인 4,128만 원보다 151만 원 더 높다. 36평으로 환산하면 약 5,500만 원 차이다. 양천구 전체 같은 크기 아파트 거래와 비교하면 딱 중간 수준(상위 50%)에 해당한다.
다만 최근 90일 안에 같은 단지·평형 거래가 집계되지 않아 단기 시세와의 직접 비교는 어렵다. 양천구 동평형 비교 표본도 5건으로 많지 않다. 신고가 한 건이 동네 전체 시세를 단정짓기엔 이른 만큼, 참고 지표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