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흥동 관악산벽산타운5 59㎡(20층)가 지난 6월 11일 4억 9,5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2,758만 원으로 환산되며, 18평 기준으로 직전 3개월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평당 2,518만 원)보다 9.5% 비싸게 팔렸다.
조금 더 풀어보면, 지난 3개월간 이 단지에서 이뤄진 6건의 거래를 줄 세웠을 때 한복판에 놓이는 값이 평당 2,518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240만 원가량 높다. 18평짜리 집으로 환산하면 약 4,300만 원의 차이다. 1년 전체 기준 중간값(평당 2,423만 원)과 견줘도 13.8% 위에 위치한다. 금천구 전체 59㎡ 거래 34건과 비교하면 아래에서 36% 안에 드는 수준으로, 구 전체 동평형 기준으로는 중간 이하에 해당한다.
3개월 표본이 6건으로 많지 않아 이 한 건이 동네 시세 전반을 단정짓기는 어렵다. 다만 단지 내에서는 분명히 눈에 띄는 거래임은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