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 노원구 공릉동 공릉우성아파트 59㎡(9층)가 6억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3,347만 원으로, 17.9평짜리 이 집의 값이 사실상 6억 원 선을 넘어선 것이다.
최근 3개월 같은 단지·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3,167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5.7% 비싸게 체결됐다. 1년치 한가운데 값(3,068만 원/평)과 견줘도 격차가 뚜렷하다. 노원구 전체 59㎡ 동일 평형 거래 152건과 비교하면, 이번 가격은 딱 중간 즈음에 해당한다(하위 46% 수준).
다만 최근 3개월 비교 표본이 2건에 불과하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공릉동 시세 전체를 단정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