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구로구 고척동 경남2 아파트 59㎡(18평형) 6층이 5억 7,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3,143만 원으로, 18평 전체로 환산하면 약 5억 7,000만 원에 달한다.
최근 3개월 이 평형의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은 평당 2,950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6.5% 비싸게 팔렸다. 1년치 기준 한가운데 값(평당 2,867만 원)과 견주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구로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66건)와 비교하면, 이번 가격은 아래에서 세어 22번째 안에 드는 수준, 즉 구로구 동평형 거래 중 위에서 22% 안에 포함되는 가격대다.
다만 최근 3개월 거래 표본이 1건에 불과해, 이 한 건만으로 고척동 시세 전반을 단정짓기는 어렵다. 신고가라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시장 흐름을 읽으려면 이후 거래들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