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경남아너스빌(1998년 준공) 11층 84㎡가 14억 2,300만원에 손바뀜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평당 5,539만원으로, 25평 남짓한 이 집의 값이 14억 원을 넘어선 셈이다.
지난 3개월간 같은 단지·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3,776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46.7% 비싸게 체결되었다. 1년치 중간값(평당 4,275만원)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영등포구 전체 동일 평형 68건 거래와 견주면, 위에서 40% 안에 드는 가격대에 해당한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1건에 불과해,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단지 시세 전체를 단정 짓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