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계동 경남아너스빌 79㎡(약 24평형) 9층이 2026년 5월 16일 7억 5,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2002년 준공 단지의 이 평형이 이 가격에 손바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 즉 신고가다. 평당 환산하면 3,135만 원으로, 24평형 전체 값을 그대로 체감하기 좋은 숫자다.
최근 3개월간 같은 단지·평형 거래의 중간값은 평당 2,426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29.2% 비싸게 성사되었다. 1년치 중간값(평당 2,572만 원)과 비교해도 600만 원 가까이 웃돈다. 노원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 분포에서는 아래에서 29% 부근에 위치해, 구 전체로 보면 중하위권 가격대에 해당한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은 2건, 노원구 비교 표본은 25건으로 많지 않다. 한 건의 신고가가 이 단지나 동네 전체 시세를 대변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