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상봉동 건영1 아파트 84㎡(약 25평) 17층이 지난 6월 29일 8억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환산하면 3,113만 원으로, 25평 전체를 단순 곱하면 8억 원이 된다는 계산이 그대로 맞아떨어진다.
최근 3개월 동안 같은 단지·평형에서 이뤄진 8건의 거래를 놓고 보면, 그 한가운데 값은 평당 2,802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11.1% 비싸게 체결된 셈이다. 1년치 중간값(2,704만 원/평)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중랑구 내 같은 면적대 거래 57건과 견줘 보면, 위에서 37% 안에 드는 가격대에 해당한다.
다만 3개월 표본이 8건에 불과한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상봉동 시세 흐름을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