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9일, 관악구 신림동 건영1 아파트 4층 60㎡(약 18평)가 5억 8,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1984년 준공된 이 단지의 해당 평형으로서는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주목할 점은 최근 3개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과 비교했을 때 18.4% 비싸게 팔렸다는 것이다. 통상적인 시세 흐름에서 상당히 벗어난 거래로 눈길을 끈다.
숫자를 풀어보면, 이번 거래의 평당 가격은 3,181만 원이다. 같은 단지·평형의 최근 3개월 평당 중간값이 2,688만 원, 1년 중간값이 2,874만 원이었던 것과 견주면 확연히 높다. 관악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와 비교하면 아래에서 45% 안팎에 위치해, 구 전체 기준으로는 중간 수준의 가격대에 해당한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3건, 관악구 비교 표본이 12건으로 많지 않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신림동 건영1의 시세 방향을 단정하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