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 102㎡(약 31평) 4층이 지난 5월 22일 41억 8,5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에서 눈길을 끄는 건 최근 시세와의 거리다. 이 단지의 최근 3개월 거래를 모아 한가운데 값을 뽑으면 평당 1억 2,425만 원 수준인데, 이번 거래는 평당 1억 3,463만 원으로 그보다 8.4% 높게 찍혔다. 31평으로 환산하면 약 3,200만 원 이상 위에서 거래된 셈이다.
강남구 전체에서 같은 평형대 거래와 견줘봐도 이번 가격은 상위 17% 안에 든다. 다만 1년 단위로 보면 단지 내 최고가는 아니다. 평당 1억 3,866만 원인 1년 중앙값과 비교하면 오히려 그 아래에 위치한다.
이번 비교에 쓰인 강남구 동평형 표본은 7건, 단지 3개월 표본은 1건으로 수가 많지 않다. 한 건의 거래가 동네 전체 시세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