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일, 강서구 염창동 강변월드메르디앙 84㎡(6층)가 12억 9,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하나다.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지난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 즉 1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평당 5,021만 원짜리 거래다.
숫자를 조금 더 풀어보면 이렇다. 이 단지·평형의 최근 3개월 중간 시세는 평당 4,904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2.4% 비싸게 팔렸다. 1년 전체로 넓히면 중간 시세(평당 4,631만 원)와의 차이는 8.4%로 벌어진다. 25.7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1년 중간 시세는 약 11억 9,000만 원 수준이니 이번 거래는 그보다 약 1억 원 높게 거래된 셈이다. 강서구 전체 동일 평형 거래 90건과 비교해도 위에서 24%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최근 3개월 이 단지·평형 거래 표본은 1건에 불과하다. 거래 한 건만으로 이 일대 시세 전체를 단정짓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