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자곡동 강남자곡 힐스테이트 51.96㎡(약 16평) 2층이 지난 7월 3일 13억 9,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의 평당 가격은 8,843만 원으로, 최근 3개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인 8,682만 원보다 1.9% 높게 형성됐다. 1년 치 거래 중앙값(평당 7,005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가 더 두드러진다.
평당 8,843만 원을 30평으로 환산하면 약 26억 5,000만 원 수준이다. 강남구 내 동일 평형 15건의 거래 분포에서 보면, 이번 거래는 가격 하단(P0)에 위치한다. 즉, 강남구 전체 같은 크기 아파트 거래들과 견주면 가격 면에서 낮은 쪽에 속한다는 의미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4건에 그치는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자곡동 시세 전반을 단정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