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신고가강서구

가양강나루현대 18평, 1년 신고가 11억 4,000만원 기록

강서구 가양동 가양강나루현대 59㎡(18평)이 2026년 5월 16일 11억 4,000만원에 거래되며 단지·평형 기준 1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평당 6,306만원으로, 최근 3개월 중간 시세보다 36.5% 높은 수준이다.

강서구 가양동 가양강나루현대(448-1번지) 59㎡, 이른바 18평형이 지난 5월 16일 11억 4,000만원에 거래되었다. 16층 고층부 매물로, 1999년 준공된 이 단지에서 해당 평형 기준으로 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번 거래가 눈길을 끄는 것은 최근 시세와의 격차 때문이다. 직전 3개월 동안 같은 평형에서 이루어진 거래의 중간값은 평당 4,619만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평당 6,306만원을 기록했다. 중간 시세보다 36.5% 비싸게 팔린 셈이다.

강서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 81건과 비교해보면, 이번 거래는 상위 20% 안에 드는 가격이다. 18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1억 4,000만원, 1년치 평당 중간값(5,200만원/평)으로 같은 평형을 계산하면 약 9억 4,000만원 수준이니, 두 거래 사이의 간극이 적지 않다.

다만 이번 결론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개월 해당 평형의 실거래 표본이 2건에 불과하다. 표본이 적은 만큼, 이 한 건의 거래가 가양동 시세 전체를 대변한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